몽모로몽's Journal, 12 Jul 22

오늘 점심은 특등심 돈까스를 먹어버렸네요. 오늘은 식단 실패! ㅜ.ㅜ 요즘회사에서 스트레스받는일이 많았는데... 갑자기 돌발성 난청이 생겨버렸습니다. 소리가 너무 울리고 대화가 명확하게 안들려서 퇴근 후 급하게 야간진료하는 이빈후과를 갔는데...이미 청력손실이 진행중! 초기에 적극 대응하지않으면 아예 안들릴수도 있다네요. 속상합니다. 당분간 커피도 x 음식도 소금 넣지말고 아예 싱겁게 먹으라고 해서 강제 다이어트 식단예정 ㅠㅠ 다들 스트레스 조심하세요 ㅠ

View Diet Calendar, 12 July 2022:
1741 kcal Fat: 80.69g | Prot: 136.13g | Carbs: 97.27g.   Lunch: 밥, 등심돈까스. Dinner: 네네치킨 후라이드치킨, 네네치킨 양념치킨. Snacks/Other: 할리스 (Hollys Coffee) 티라미스 크림라떼 (Regular). more...
2 kcal Exercise: Samsung Health - 24 hours. more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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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s 
정말 스트레스 받지마시라고 하고싶어도 그게 맘대로 되나요ㅠㅠ 회사 밖에서라도 건강 꼭 챙기세요. 퇴근후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해요🥲 
12 Jul 22 by member: 닐리리뽕
닐리리뽕님 맞아요 ㅠㅠ 스트레스 받지말고 푹쉬라고 하는데... 아마 의사선생님도 아시겠죠🥺 현대인-스트레스=0.....이라는 것을....회사도 때려치고 그냥 산골들어가 사는 방법뿐인가...싶구 😂 그렇게 자연인들이 생겨나는 것이겟죠... 
12 Jul 22 by member: 몽모로몽
산골들어가기위해 돈버는 저랑 생각하시는게 똑같으시네요 ㅋㅋㅋ 
12 Jul 22 by member: 닐리리뽕
아이고..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듣고 살아요 우리😭 
12 Jul 22 by member: 김ㅊl만두
돌발성 난청이라니... 너무 안타깝네요.. 난청이라는 소식 듣고 또 얼마나 충격 먹고 스트레스 받으셨을지 상상이 되질 않아요 열심히 치료 받으시고 더 나빠지지만 않으셨음 좋겠어요😢 
12 Jul 22 by member: ❛˓◞˂̵ 냐미
닐리리뽕님ㅋㅋㅋㅋㅋ연세있는 분들이 왜그렇게들 귀농을 꿈꾸시는지 점점 이해가 가는 요즘입니다 
12 Jul 22 by member: 몽모로몽
김치만두님 ㅠㅠ 감사합니다 좋은 것만 보고 듣고 살고싶은데 쉽지않네요 그나저너 닉넴이 넘 맛있는 것이네요...🥟 
12 Jul 22 by member: 몽모로몽
인어공주를 위하여님 이렇게 신경써주셔서 감사할다름이에요 🥲 저도 이래저래 찾아보니 입원치료가 권장되길래 고민이 되더라구요... 근데 지금 제가 주요 업무 를 PM으로 진행중인게 있어서 도저히 회사를 빠질수 없는 상황이네요..ㅠㅠ 담당업무 자체도 특수해서 사내에 대체인력도 없고 ㅠㅠ...이렇게 여러분들이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넘 힘이납니다 
12 Jul 22 by member: 몽모로몽
냐미님 감사합니다 😭 진짜 너무 당황스럽고 무서워서 어제는 잠도 잘 안오더라구요 (스테로이드 약제때문일수도 있지만..) 그래도 이렇게 여러분들이 같이 걱정해주셔서 굉장히 감동적이구 힘내보려합니다 냐미님도 항상 건강하세요! (늘 피드에 건강한 음식들이 올라와서 문제없으실 것 같지만요! 🤗) 
12 Jul 22 by member: 몽모로몽
많이 놀라셨겠어요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..힘내세요 
13 Jul 22 by member: howtoday
헉 이런… 아무리 스트레스 없는 삶은 앖다지만… 회사 일도 회사 일이지만 건강은 한번 잃으면 회복하는데 너무 오랜 시간과 에너지가 드니까 지금은 초기 대응에 집중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.. 몸이 재산이잖아요..😥 
13 Jul 22 by member: suen417
혹시 무선 이어폰 들으셨나요?? 너무 다른 소리 없이 들으면 난청 손상 된대요. 그래서 차라리 그냥 이어폰이 낫다고 하더라고요… 
13 Jul 22 by member: 아쥬 겸댕이
Howtoday님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! 첫날은 넘 놀라고 걱정되는 마음이 컸는데 이제는 마음을 편하게 먹고 있답니다😁 
14 Jul 22 by member: 몽모로몽
Suen님 맞는 말씀이세요. 일도 일이지만 건강을 한번 잃으면 돌아오지 않으니깐요...ㅜㅜ 일단 팀원들하고 상사에 어떤 상황인디 보고드리고 최대한 일 쉬엄쉬엄 하고 있습니다. ㅠㅠ 감사해요 
14 Jul 22 by member: 몽모로몽
아쥬겸댕님 맞아요 요새 출퇴근 시간에 1시간정도 무선이어폰을 이용하고 있었답니다! 근데 저는 워낙 소리에 예민해서 작은소리도 잘 듣는 편이거든요 ㅠ 그레서 이어폰음량도 제일작은 1이나 시끄러운 길에서 2정도로만 듣는 편이라 갑자기 난청증상 나타났을때 넘 놀랐어요 ㅠㅠ 무선이 유선보다 안좋군요... 
14 Jul 22 by member: 몽모로몽

    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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