체중이 는 것 같았는데, 는 것 같은게 아니라 늘었다. 7월 16일 이후 2주 연속 인바디 결과가 안좋아지고 있다. 근육은 줄고 지방이 너무 많이 늘었다. 특히 최근 4일동안 식단 일기 안쓰고 관대했더니,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가 뭘 그리 많이 먹은건지 ㅎㅎㅎ 지방량이 꽤 늘었다. 이만큼 지방 줄이려면 진짜 피눈물 나는 노력이 필요한데... 생각보다 몸은 정직한 것 같다. 오랜만에 꺼내입은 치마. 분명 어제 저녁 가볍게 먹고, 아침도 안먹었는데 엄청 찡기는걸 보니 살이 찌긴 쪘다.. 지난번 한번 그렇게 나왔을 땐 인바디 오류인가? 이랬는데 지금 보니 오류가 아니라 살이 찐게 맞다. 슬프지만 경각심을 갖는건 필요하니까!
6월말 ~ 7월초에 몸이 확확 좋아졌는데 그 때 기록해둔 일기를 보니, 매일매일 간식을 안먹기 위해 사투를 벌였고 (실제로도 그럼 덜 먹었겠지? 지금은 1일 1과자니까) 운동도 꽤나 열심히 했다.
웨이트할 때 퍼포먼스가 좋아져서 근육량이 늘었나 했는데, 근육량과 퍼포먼스는 별개인가? 그 때보다 행잉 레그레이즈도 훨씬 잘 하긴 하는데 (시무룩)
다시 한번 타이트하게 2주 동안 가보자
끝나지 않는 다이어트의 터널 속으로 들어온 것 같군.. 슬퍼
1. 간식이 땡긴다면 (건강하지 못한 탄수화물) 3일에 한번 정도 2. 친구들과 디저트는 노노! 맛만 보자 3. 식단 기록은 단 하루도 빼놓지 말고 하자. 4. 난 먹는걸 워낙 좋아하기 때문에 365일 24시간 다이어트 모드여야지 유지가 된다.. ㅠ
나는 살이 빠질까 걱정할 필요가 없다! 하루에 0.1kg씩 찌는 기염을 토했네 (770kcal) 내가 그렇게 많이 먹었단 말인가... 필요하면 찌우는건 순식간이니, 걱정 노노해~ :) (좋은건가... ㅎ )
오후 내내 쉬지도 못하고 일하니 기진맥진... 샐러드 한통 뚝딱하고 마가렛트 + 포도 간식 배불렀는데 배고픈게 어니었는데도 먹었다 사실 그거 먹는다고 반짝할까? 아니다. 차라리 내게 더 필요한건 누워서 쉬는거지 피곤함 vs 배고픔을 구분하자 " 아~ 난 피곤하구나~ 휴식이 필요하구나~" 집중력도 너무 뽝 발휘하지말자 그만큼 몸이 빨리 지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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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9.6 kg
Lost so far: 2.6 kg.
Still to go: 5.6 kg.
Diet followed: Reasonably Well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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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8 kca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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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at: 1.30g | Prot: 20.74g | Carbs: 27.51g.
Breakfast: 나에게 용기를 소이밀크 그레인, BSN 신타6 아이솔레이트, 후지 사과. more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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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aining 0.7 kg a Wee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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